20대 임플란트 젊다고 방심하지 말아야해요
30대에 접어든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30대가 올지 몰랐다는 말이나 30대가
되면 정말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처럼 느껴졌다는 말들이죠.
실제로 나이가 들어보니 여전히 마음도 젊고
마치 인생의 무게감을 너무나 느껴서 모든 일에
진지할 것 같은 느낌도 그다지 없습니다.
결혼을 하거나 중년에 접어들면 마치 인생의 즐거움이
없을 것처럼 20대에는 그 시기를 최대한 즐겁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도 들 수 있지만 인생은 길고 해야할 것들도 많습니다.
20대에 이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깨닫고
철저한 관리를 하면서 살아가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고 건강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조차 안할 정도로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면서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좋은 습관이나 관리가 계속되고
있는데 젊다는 이유로 문제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이미 20대 임플란트 알아보고
계시고 이미 치료를 하신 분들도 많을 정도로
치아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20대에도 치아를
잃고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죠.
그리고 연령과는 관계 없이 사고로 인해서
치아를 잃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20대 임플란트 많은 경우에 충치나 사고로
인해서 치아를 잃고 치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60대 이상이 되었을때 치아를 잃게 되어도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그냥 지내신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임플란트의 보급도 되지 않았고
주변 치아를 삭제해야 하는 브릿지나 틀니가 일반적이었죠
그리고 기대수명도 높지 않았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지내신 분들도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60대에도 너무나 건강하신 분들이
많고 기대 수명 역시도 100세 이상을 생각해야 하는 시대이죠.
그렇기 때문에 20대임플란트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 유지할지 시술 후 관리에 대해서 잘 생각해야 합니다.
보편적으로 20대에는 충치나 사고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잇몸 상태는
양호한 경우가 많고 회복력이나 전신 건강의 상태도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술 자체의 성공률은 높은 편입니다.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비교적 빠른 치료가 가능한
원데이 임플란트 치료 방식 역시도 20대에는
치주조직이나 회복력 등에서 유리한 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신 분들이 비교적 많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이러한 부분은 정확한 검진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이점이 있다고 해도
더 우선시 해야 하는 것은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인
만큼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건강하게 진행하는 것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20대 임플란트 치료를 하신 후에 꼭 생각해야 할 점은
임플란트는 언제든지 재수술을 하고 부작용이
발생되어도 다시 치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임플란트의 경우 첫번째 치료보다 재수술을 할수록
성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번 치료를 받은 후에
되도록 문제 없이 건강하게 수명관리를 해야 합니다.
잇몸질환으로 인해서 치아를 잃게 되신 분들의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할 잇몸뼈가 부족해서 뼈이식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며 시술 후 잇몸질환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임플란트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0대임플란트 치료 후에 관리를 잘 하신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주기적으로 검진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많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치아를 잃게 된 원인에 대해서 꼭 제대로
파악하여 원인을 잘 개선하고 해결해야
다시 치아를 잃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20대임플란트 치료를 잘 받고 어느정도의
적응 기간을 거치면 자연치아 만큼이나 심미적이고
저작력에 있어서도 불편함을 못느낄 정도로 임플란트는
영구치의 대부분을 대체 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관리와 평상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만
건강하게 오랜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생각하시고 20대에 치아를 잃게 되었다면
앞으로 아주 오랫동안 임플란트의 수명을 유지해야 하므로
정품 재료의 사용과 치과 선정에 있어서도 신중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