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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통증 아프겠지만

정직한마음 2022. 6. 13. 15: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경치료 통증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신경 치료가 어떤 것인지 알려면 먼저 치아의 구조를 아는 것이 좋은데요. 치아는 가장 바깥에 법랑질이라는 사기질 조직으로 둘러쌓여 있고 그 안에 상아질이라는 황색 조직이 있고 그 안에 신경이 위치해 있어요. ​​

 

 

 

 

그 신경이 위치해 있는 곳을 신경관이라고 하고 우리가 보통 치아 안에 있는 신경을 치과에서는 치수라고 부르고 그 공간을 다 통틀어 치수 조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경이 없는 법랑질에만 충치가 진행되는데, 신경이 없어서 느끼질 못하므로 이 시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요. 충치가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황색 조직인 상아질까지 오염되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치아가 시리거나 아픈 듯한 증상이 생깁니다.

 

 

 

 

치아의 신경까지 충치균으로 잠식이 된 경우에는 치수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밤에 잠을 잘 못자고 일상 생활에 도저히 집중하지 못할 만큼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신경치료라는 것은 감염된 신경 조직을 제거하고 또 다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그 신경관을 청소하고 소독하고 그 공간을 충전재로 채워 넣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신경치료 통증 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신경치료 한 후에는 치아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신경치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아픔은 희미해집니다. 신경치료 통증 겁이나서 치료해야할 치아를 방치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신경치료와 짝꿍인 크라운 보철 치료는 우리에게 주어진 영구치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서 이 단계에서 제대로 처치를 못할 시에는 치아를 뽑아내고 인공치아인 임플란트 치료를 해야만 할 거예요.

 

 

 

 

당장의 신경치료 통증 보다는 나의 소중한 치아 하나라도 더 살릴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료에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신경 치료를 하실 때 통증이 있는 상태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치료를 하고 나면 대부분의 신경치료 통증 은 사라질 수 있지만 끝났다고 생각해서 크라운 보철도 올리지 않고 치과 내원을 중단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크라운 보철까지 씌워주는 단계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꼭 진행해야 하며 이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신경치료 한 부위에 음식물 찌꺼기가 또 끼고 염증이 발생해 극심한 통증이 또 생기고 신경치료도 한번 더 해야 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