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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뼈이식 통증 얼마나 아플까요

정직한마음 2023. 12. 4. 14:44

 

 

 

임플란트 치료는 현재 대부분의 치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진료분야입니다. 여전히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자 하면 비용적인 부담부터 되는 것도 사실이겠으나 도입 초기에 비해 비용적인 부담이 줄어들었고 65세이상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시행과 같은 혜택도 적용되고 있죠

 

임플란트가 빠르게 대중화가 된 이유는 그만큼 과거에 치아를 잃었을때 선택해야 했던 치료 방법에 비해 장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보급되었고 요즘은 치아를 잃으면 누구나 임플란트를 하면 된다는 인식이 있음에도 막상 임플란트를 시작하려고 하면 용어도 어렵고 치료 방법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뼈이식을 받아야 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임플란트를 하면 되는데 왜 뼈이식 까지 받아야 하는지 의문인 분들도 계실겁니다. 임플란트의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 이유는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를 하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임플란트는 치아를 발치하고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식립합니다. 임플란트의 매식체를 잇몸 뼈에 심으면 골유착 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하게 고정되고 그로 인해 저작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인데요

 

 

 

 

 

 

20,30대에도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보편적으로 젊은 분들의 경우 충치나 사고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잇몸 상태는 양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잇몸 상태가 좋은 경우에는 치아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원데이임플란트 방식이 적용되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치아를 주로 잃게 되는 연령대를 생각해보면 50,60대 이후에 노년층이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경우가 좀더 많겠고 노년층의 치아 상실 원인 중에 대표적 원인은 충치 이상으로 치주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주염은 잇몸에 염증이 심해지고 잇몸 뼈를 녹일 정도로 염증이 심해지면 자연치아를 흔들리게 만들고 결국 발치로 이어지는 풍치를 의미합니다. 풍치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되면 임플란트 치료를 바로 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잇몸 치료가 먼저 진행되어야 하며 부족한 잇몸 뼈를 수복하기 위해 뼈이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통증에 대한 염려를 하는 분들도 많은데 일반적인 임플란트 치료 과정을 생각해보면 치아를 발치하는데 겪을 수 있는 불편함도 있겠고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심고 잇몸을 절개하는 과정과 보철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 자체는 마취도 진행되고 뼈에 식립을 하기 때문에 시술 과정에서는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편입니다. 오히려 마취가 풀리고 잇몸을 절개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잇몸을 절개했는지 등에 따라 통증이나 붓기 등이 크고 작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뼈이식 통증 역시도 잇몸을 절개하고 뼈이식재를 다시 채워넣는 과정에서 마취가 풀린후 통증 등을 느낄 수 있죠. 물론 이 과정에서 치과의사의 실력과 경험도 임플란트뼈이식 통증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치료 부위와 정도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환자분에 따라서 통증에 대한 예민함 차이가 있습니다

 

 

 

 

 

치과 장비는 나날이 발달하고 있고 임플란트 기술도 좋아지고 있지만 임플란트뼈이식 통증에 대한 부분에서 치료 과정에서의 섬세함과 디테일 차이는 치과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 차이도 반영될 수 밖에 없겠죠

 

다만 치료 원리에서 임플란트뼈이식 통증의 경우에는 현재 잇몸 상태부터 주변 신경조직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 잇몸 절개를 최소화 하고 정확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통증을 줄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임플란트 치과 선택도 중요하겠지만 평소 구강 관리를 잘하셔서 초기에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것도 치료가 늦어져서 더 고생하는 일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