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미백 알아보고 있습니다. 치아미백 원리는, 마치 우리가 빨래를 표백제로 세탁해서 하얗게 만들듯이, 치아도 표백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치아 색상을 결정짓는 것은 후천적으로 치아가 누래질 수도 있지만, 치아의 색상도 사람들마다 천차만별이고, 또 타고나기를 황니로 태어나신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치아 맨바깥쪽은 법랑질이라고 하는 희고 딱딱한 물질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아래쪽은 상아질이라고 해서 좀더 누런 빛을 띄고 있습니다. 이 법랑질이 얇으면 상대적으로 정상 두께인 사람보다 아래 상아질이 비춰 보여서 더 누렇게 보일 수가 있는 거예요.
사실 사람마다 치아색이 다르지만, 같은 사람의 치아라도 부위마다 치아 색이 다를 수 있습니다.이런 케이스의 차이에 따라 약재도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전문가 치과미백의 경우 2~3번정도 시행하면 원하시는 색상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 한번 이렇게 치아미백 전문가 치료 받아 두면 그 효과가 1~3년정도 지속되게 되는데, 그래서 리터치 개념으로 2년에 한번 정도 치아미백 받아주시면 그 효과의 지속성이 더 좋아진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치과에서 받는 전문가 치아미백 약재는 치과마다 크게 다르지는 않을 거예요. 이 약재를 치아에 바르고 특정 파장의 광선을 쏘아 주면서 치아 미백 효과를 높이는 거예요. 치아 미백 하고 나면 치아 시림이나 치아 통증 같은 부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하루이틀 지나면 사라지는 거예요.
자가 미백의 경우 치과에서 받는 전문가미백과 원리는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약재를 사용한다고 보셔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어요. 다만 과산화수소수의 농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자가미백에서 사용하는 약제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재보다 그 농도가 낮다고 할 수 있어요.
치아미백 치과에서 받으셨지만, 그 효과를 오래 지속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리터치를 2년마다 받아주시면 좋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자가미백을 해 주셔도 치과에서 받은 치과치료 효과 더 오래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재가 아닌,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치아미백제도 많이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이런 제품은 전문가용 약재나, 치과에서 처방한 자가미백 약재보다는 과산화수소수 농도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간편하게 치아를 관리해보고 싶으시다면, 양치 등 치아 관리를 완벽하게 해 주신 상태에서 패치 등을 활용해보신다면 미백 효과 조금은 기대해보셔도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