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아치아교정 알아보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교정에 딱히 적기가 없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교정관련 기술과 관련 장치들이 많이 발달해있는 상황이라서 성장기가 지난 나이나 설령 중장년기의 나이라도 교정이 가능은 한 시대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케이스에 따라 소아치아교정 해 주는 것이 분명히 더 좋은 케이스가 존재하고, 나이대와 특별히 상관없이 교정을 진행할 수 있는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치아교정은 어쨌든 잇몸뼈를 움직이는 것이라서 성장기 끝나기 이전이 좀더 유리한 조건이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이후에도 교정이 가능은 하지만 성장기중에 시행하면 치아이동이 좀더 편하긴 한 거예요. 그 중에서도 소아치아교정 해야하는 케이스들이 있는데, 사실 소아치아교정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부정교합이나 치열문제가 치열 자체만의 문제인지, 혹은 턱의 문제까지 함께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아야 할 거예요.
만약 자신이 부정교합과 관련된 문제를 겪으셨다면, 자녀를 두셨을 때 소아치아교정 해야할지에 대해서 유심히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부정교합관련한 유전적 인자는 삼십퍼센트 정도 그 소인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인 거예요. 따라서 7세~8세 정도에 미리 치과에 오셔서 사진을 찍어보시면 부정교합과 관련된 발달 사항을 어느정도 미리 측정할 수가 있고, 거기에 맞게 예방적 조치를 취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소아치아교정 하게 되는 케이스는 대부분 턱구조와 관련된 거예요. 아무래도 잇몸뼈를 자극해 치아만을 이동시키는 것보다 턱과 관련한 부분은 뼈와 관련된 것이라서 어린 나이때 시행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은데요, 문제는 어린 나이때는 아직 그런 주걱턱이나 무턱의 형질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검진을 미리 받아보시라고 하고 있습니다.
무턱이나 턱이 짧을 경우에는 치아가 자라나면서 아래턱의 치열이 비뚤빼뚤해지기가 십상인데요, 그 이유로는 치아가 나올 공간이 좁아서인데, 이것을 교정하겠다고 치아를 빼고 자리를 만들어서 교정을 하면 입이 더 들어가 보일 거예요. 그래서 아주 어린 나이때부터 해주는 것이 아래턱에 대한 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턱을 지속적으로 앞으로 빼는 자극을 주어서 턱의 발달을 위턱과 조화롭게 유도함으로서 성장하면서 아래턱의 치열이 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만들어 주게 되는 거예요.
주걱턱의 경우도 소아치아교정 한다면 턱 교정을 해주게 되는데, 페이스마스크를 통해서 성장기때 턱의 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걱턱의 경우는 무턱과 반대로 위턱의 발달보다 아래턱이 더 발달된 경우라서 윗턱의 성장은 촉진시켜주고 아래턱의 성장은 억제시켜주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턱과 관련된 어린이 치아교정은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이 좋은데, 7세~10세에 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연령이 높아지면 턱의 성장을 조절하거나 유도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자녀에게 턱관련된 문제가 의심된다 하면 빠르게 내원하시어 진단과 처치 받아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