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사이 충치 알아보고 있어요. 우리가 충치 하면 떠올리는 것이 겉으로 노출된 부분의 충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치아사이 충치 같은 경우는우리가 눈으로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때가 많고, 치과에 가서야 발견하는 때가 많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사이 충치 는 인접면충치라고도 부르고 있어요.
치아사이 충치는 첫번째 단계로 법랑질충치, 두번째 단게로 상아질충치, 세번째 단계로 치수염, 마지막으로 뿌리손상 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법랑질에 생기는 충치는 충치의 초기 단계로, 치아의 가장 바깥쪽의 법랑질이 썩기 시작하더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단계이고, 가장 단단한 부위라서 진행 속도 또한 느려서 충치라고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상아질의 충치는 충치가 법랑질을 뚫고 깊어지는 단계로서 충치 진행 속도가 빨라지게 되어 통증을 느껴지기도 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상아질까지 충치가 깊어지면, 냄새까지도 유발될 수 있어요.
치아사이 충치 경우에는 보통 초기 발견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어금니 사이의 안보이는 틈에 충치가 생겼다고 상상해보시면 쉬울 거예요. 여기에 충치가 생겼다 한들 겉으로 드러나지가 않아서 잘 알아차리기가 힘들며, 엑스레이로도 발견이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아사이 충치 같은 경우에는 발견 되었을 때에는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된 때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런 이유로 치아사이 충치 같은 경우에는, 치수 신경까지 손상이 이미 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신경치료 해야만 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 내부의 신경조직인 치수는 신경과 혈관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여기에 치수까지 충치가 진행되면 통증이 심해져 신경치료 진행하게 되는 거예요. 이를 방치하면 신경은 몰론, 치아 뿌리와 잇몸뼈가지 손상이 진행되어 종국에는 치아를 발치할수밖에 없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어요.
입냄새 또한 환자분들의 큰 고민이기도 할 거예요. 특히나 인접면충치이신 경우는 충치로 인한 입냄새가 유발 되는 줄도 모르고 계실 가능성도 있어요. 양치를 대충대충 하면 아무래도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어요. 인접면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치간칫솔이나 치실 등을 이용해서 치아 사이까지도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충치치료는 초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인접면 충치 같은 경우는 관리를 잘 하더라도 스스로발견하기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시면서 주기적으로 치과에 들러 검진을 받으신다면 좋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