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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 드라이소켓 알아보고 있어요. 사랑니 드라이소켓 이라 함은 사랑니를 빼고나서 대표적인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랑니를 발치하면 제대로 아무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붓기나 염증이 발생하고 심지어는 통증도 유발될 수 있어요.
사랑니를 발치 한 후 병원에서 알려주는 주의 사항들이 있는데요, 이를 잘 숙지하고 지키시면 무사히 잘 아물게 되지만, 관리를 제대로 못 하는 경우에는 사랑니 드라이소켓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오늘은 이 사랑니 드라이소켓 현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거예요.
사랑니 드라이소켓 이란 사랑니를 뽑고 나서 생길 수 있는 증상인데요, 사랑니는 뽑고 나면 발치한 자리에 상처가 생기는데, 아무래도 구강 내이다 보니 딱지가 제대로 형성이 안될 수가 있고, 혹여 딱지가 생성되었더라도 이것이 너무 일찍 (3일 이내) 탈락해버리게 되면서 사랑니 밑의 잇몸뼈가 드러나버리는 증상을 말하고 있어요.
이 현상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사랑니 밑에 있던 잇몸뼈가 노출되는 경우에, 노출된 잇몸뼈로 입 속 세균이 들어가서 감염되어버리면, 이것이 염증으로 발전되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 잇몸같은 경우에는 딱지가 한번 떨어지면 다른 신체 부위와는 다르게 딱지가 다시 잘 안만들어지기 때문에, 사랑니 드라이소켓 위험이 보이면 재빨리 치과에 가서 상처를 봉합해야 하는 거예요.
사랑니 드라이소켓 발생해버린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면, 발생하게 되면 피딱지가 생긴 자리가 회색 빛으로 변해 있고, 통증도 심한데 진통제가 잘 듣지 않을 거예요. 그 심한 통증은 심지어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고, 잇몸 염증이 있기 때문에 입냄새가 날 수 있어요. 심한경우에는 얼굴까지 부을 수 있는데, 염증이 심하면 몸살처럼 앓을 수도 있습니다.
이 증상을 한번 겪으셨던 분이라면 다른 부위에 사랑니를 발치하더라도 같은 일을 겪을 가능성이 크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 증상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시술 후 주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큰데요,사랑니 발치 후에는 지혈이 완전히 된 것이 아니니 침을 뱉거나 빨대를 사용하는 등 압력차를 발생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또 음주나 사우나 운동 등 혈액순환을 빠르게 만드는 행위 또한 지혈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피딱지가 생기기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기에, 시술 후 1~2주 동안은 사우나나 심한 운동이나 음주를 피하시길 권해드리고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발생할 여지가 있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처방받은 진통제를 잘 복용하시고, 충분한 휴식으로 몸의 컨디션이 어느정도 괜찮은 날에 사랑니 발치하시길 권해드리는 거예요.